[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국립국악원과 공동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단기 국악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다음 달 3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중학생 9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자는 도봉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면 된다.

수업 마지막 날인 8월 4일 오전 11시에는 발표회도 진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