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출신인 메이마라키스는 재적 300표 가운데 223표를 확보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선출됐다. 그는 선출 직후 6명의 부의장을 제1야당인 급진좌파연합과 공산당, 황금새벽당 등에 배분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한편 메이마라키스 의장은 1989년 의회에 진출한 후 자리를 지켜온 신민당 중진으로 문화부 차관과 국방장관 자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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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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