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저녁 강남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2012원코리아페스티벌 나눔콘서트가 열렸다. 행사를 마친 뒤 참석한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2원코리아페스티벌 나눔콘서트가 28일 저녁 강남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열렸다.

(재)원코리아페스티벌(대표이사 정갑수)은 재일한국인의 화합과 코리아의 하나됨을 위해 그리고 나아가 동아시아공동체를 지향하고자 1985년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원코리아페스티벌 한국후원회가 주최, 편강한의원, 뉴욕 베이커리 카페, 한국GPF재단, 후이즈홀딩즈, 스칼라티움, MTA글로벌, 미당, 브릿지피플 등의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행사에는 정갑수 대표, 김희정 원코리아페스티벌한국위원회 대표, 정세균 의원, 강동원 의원, 천세택 세계한인총상공인연합회 중남미 회장, 천숙녀 한민족독도사관장,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장관, 김홍신 작가, 서효석 편강한의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그맨 전유성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걸그룹 아이니와 1980년대를 풍미한 록 블루스 그룹 신촌블루스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정갑수 원코리아페스티벌 대표이사(왼쪽)와 김희정 부위원장 겸 한국위원회 대표는 부부로 20년 넘게 원코리아페스티벌을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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