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배드민턴의 이용대, 유도의 왕기춘과 김재범, 펜싱의 남현희, 역도의 장미란 사재혁, 체조의 양학선, 탁구 김경아, 핸드볼 우선희, 레슬링 정지현, 양궁의 오진혁등 각 종목 주요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1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대체로 성적에 대한 부담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야외에서는 서예가 김동욱이 대형 태극기를 그리는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여 선전을 기원했으며, 박종길 태릉선수촌장과 이기흥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들은 각 오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현지 브루넬 대학에 ‘런던 속 태릉선수촌’으로 일컬어지는 캠프를 차려 더욱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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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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