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결제 서비스 시작

▲ KT가 멤버십, 쿠폰,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앱에 담아 간편하게 보관하여 사용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올레마이월렛’에 쉽고 간편한 ‘스마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가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포인트 적립과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올레마이월렛 스마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계좌출금 결제를 이용할 때 정보를 매번 번거롭게 입력할 필요 없이 최초 1회 카드 정보 또는 계좌번호‧비밀번호만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비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 결제는 신한카드‧BC카드로 가능하고 은행계좌출금 서비스는 KB은행‧NH농협을 이용할 수 있다. 7월 중에는 KB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및 우리은행, 스탠다드차타드, 전북은행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신세계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국내 주요 50여 개 온ㆍ오프라인 업체의 전국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멤버십 서비스도 연내 총 37개 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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