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다음 달 1일부터 58개 문화재에 대해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유산 QR코드(Quick Response Code) 서비스란, 국가 지정·등록문화재 안내판에 QR코드를 부착해 방문객들이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해당 문화재에 대한 ▲설명자료 ▲이미지 ▲영상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구가 관리하는 79개 문화재 중 개인이 거주해 개방할 수 없거나 안내판이 미설치돼 있는 문화재 21개를 제외한 모든 문화재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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