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이효영 기자·이인호 기자] 저는 지금 종교계 최대 이슈로 부각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수료식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놀라운 성장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신학생을 배출하고 있는 신천지가 이번엔 서울에서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수료생들의 힘찬 아멘과 박수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2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 95기 1반 수료식을 했습니다. 

이날 수료한 신학생은 지난 5월 유럽순방을 통해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독일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해외 5개국에서 온 741명을 포함해 2600여 명에 이릅니다.

전 세계에서 말씀을 듣고 참석한 신학생들은 수료식 내내 부푼 기대와 감격의 찬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교회에선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l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목회를 12번 해도 성경을 모른다 하면 성경의 뜻을 모르는 것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세상 것만 배우고 본 사람이 신학교 갔습니다. 신학교 가서 성경을 몰라서 못 가르치고 못 배웠으니까 일반 세상 사람하고 뭐가 다를까요? 목회자 하지만 세상 말 외 뭐가 나오겠느냐 이 말입니다. 하나님 교회에서는 하나님 말씀이 나와야 되죠.

신천지는 올해 수료한 수료생만 5600여 명에 이르며, 유럽 말씀집회를 계기로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듯 신천지 말씀이 전 세계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데데하우젠 l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총회장님이 베를린에 오셔서 세미나를 개최하셨을 때 그 말씀을 너무 듣고 싶었습니다. 세미나 말씀을 통해 계시록에 예언을 이루시고 말씀하셨을 때 너무 놀라고 감동이었습니다. 신천지가 온전히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이 온 세계로 가야 세계가 소성될 거라 믿습니다.

(녹취: 이복형 l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말씀을 만나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난 것처럼 많이 믿지 않는 사람들 친구들과 세상 교회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 계시 말씀을 꼭 증거해서 영혼을 살리고 싶습니다.

말씀대성회로 전국 개신교계를 강타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계의 견제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초고속 성장세는 멈춰지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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