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발명(수필가 김영일)해 ‘인터넷 문학시대’를 개척해 온 (사)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이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한국문학세상은 국민들의 문학적 재능 향상을 위해 인터넷 상에 발표된 작품(온라인 신문기사, 시, 소설, 수필, 동화 등)을 공모 대상으로 한다.

응모부분은 작가상과 기자상 2개 부문이다. 응모 방법은 인터넷 상에 발표된 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반드시 출처(URL)를 기록해야 한다.

심사는 접수와 채점, 당선작을 인터넷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으로 심사를 하고 개인별 점수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심사결과는 내달 25일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와 인터넷 뉴스에 발표한다.

수상자는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 가을호에 특집으로 발표한다. 참가 대상은 등단유무를 가리지 않으나 개인별 점수를 확인하려면 반드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문인회원 이상 응모할 수 있으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응모자의 개인별 점수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인터넷 접수창에 직접 등록해야 하며, 종이 없는 심사를 위해 이메일나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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