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중균 시민기자] 김용은(82) 씨가 50대 강화향교 전교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2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송악 길 강화향교 유림회관3층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안덕수 의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유림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용은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동안 쌓아올린 향교의 이미지에 더 한층 분발하여 지역의 발전과 사문진작의 길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전교는 1992년 강화향교 장의로 출발, 2011년 강화향교유도회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이날 이서성 전 전교의 이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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