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대한민국의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대학생의 젊은 감각과 상상력이 넘치는 광고를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 독서의 해’를 인식시키고 독서문화확산을 위해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책을 펼쳐라, 상상력을 펼쳐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린다. 공모 주제는 ‘독서를 통한 국가 지식경쟁력 제고’ ‘독서를 통한 소통과 공생문화의 확산’이며,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TV 스토리보드, 인쇄광고, UCC 동영상 등 3개 부문이며, 분야별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상금 5백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최우수상 각 1점을 포함해 총 17점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18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심사 결과와 시상일은 8월 27일 발표한다.

문화부 공모전 담당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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