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삼규 건단련 회장 등 건설단체장과 임원들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1층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페루 순직건설인들에 조의를 표했다.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건설단체장과 임원들 20여 명이 페루 순직건설인들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최삼규 건단련 회장 등 건설단체장과 임원들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 1층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최근 페루 푸노에서 수력발전소 건설사업 현장 시찰 중 헬기 사고로 순직한 건설인들에 조의를 표했다.

최삼규 회장은 “어려운 국내 건설 환경을 벗어나 세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여덟 명의 건설인들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희생된 데 대해 200만 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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