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강호2 (제공: 엠게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12일 시작해 16일까지 진행된다.
2차 비공개 테스트는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35레벨의 무공과 아이템을 장착한 캐릭터로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이어서 무림 8대 기보 등으로 정파와 사파간의 반목을 유도하며 무림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민 의문의 집단을 쫓는다. 또 열혈강호2 세계의 정사, 사파 사이의 첫 분쟁인 건철파탑의 사건을 파헤쳐 나가게 된다.

또한 시나리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원작을 살린 ‘열혈강호2’만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기본 초식과 무공들 및 개성 있는 5개 클래스를 모두 만나볼 수 있고, 경공으로 점프한 채 공중에서 발사되는 한비광의 ‘광룡강천’, 매유진의 ‘산탄시’와 같은 원작 무공들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열혈강호2’만의 박진감 넘치는 무공과 경공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유저 간 대전 시스템인 ‘무투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 조작 부분에서도 기본 자동 타겟팅에 수동 타켓팅 기능을 추가하고, 기본적인 3인칭 시점에 1인칭 시점도 가능토록 하는 등 테스트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 동안 ‘열혈강호2’에서는 테스트에 참여하며 경험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게임 내 공명도 일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양재현, 전극진 작가가 직접 사인한 원작만화 열혈강호 전집(1~57권)과 화룡도USB를 선물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열혈강호2를 총괄하는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살린 가장 ‘열혈강호’다운 게임 세계를 그린 열혈강호2를 본격적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게임 속 캐릭터를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는 3D 체험 홈페이지로 전격 개편했다.

유저들은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열혈강호2’ 게임 속 자신이 원하는 3D 캐릭터를 선택해 줌인, 줌아웃하거나 좌우회전하는 등 실제 동작을 실행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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