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2일 오전 포괄수가제가 적용되는 4개과의 개원의협의회 회장들과 모임을 갖고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 적용을 받는 질병군에 대해 1주일간 수술을 포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군에 대해 수술을 포기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각과와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응급진료(맹장수술, 제왕절개 등)에 대한 포기는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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