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최다슬(사진 출처: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주변을 곤란케 한 ‘안녕하세요 ㅋㅋㅋ녀’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시도 때도 없이 웃는 ‘안녕하세요ㅋㅋㅋ녀’로 불린 최다슬 씨가 2연승을 차지했다.

최다슬씨는 1차 우승 당시(4일) 방송에서 “장례식장에서도 주위 사람들을 곤란케 했으며 중학교 전교회장 선거 당시에도 연설이 힘들었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다.  이뿐 아니라 “기숙사에서 잠을 자다 2층 침대에서 떨어져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도 웃었다”고 전했다. 

안녕하세요 ㅋㅋㅋ녀는 11일 방송에서도 축구광 남편, 장발남, 대화 단절 모자를 모두 꺾으며 2연승을 차지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보기만 해도”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저렇게 웃는 게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진짜 고역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6월 11일(월) 밤11시대 연예오락 프로그램 중 KBS2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9.2%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MBC‘놀러와’는 6.9%, SBS‘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는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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