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이 혁신적인 사후 서비스로 팬택의 휴대전화를 구매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 팬택)

‘100일 안심 서비스’ ‘택배 서비스’ 실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올인전략을 펴며 ‘기술혁신’을 외쳤던 팬택이 이번에는 ‘서비스혁신’을 전면에 앞세웠다. 혁신적인 사후 서비스를 통해 팬택의 휴대전화를 구매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팬택(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은 혁신적인 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 출시에 이어 사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11일부터 ‘100일 안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13일부터는 택배 서비스도 시작할 방침이다.

팬택은 더불어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SKY Pluszone(스카이 서비스센터) 증설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100일 안심 서비스’는 팬택 휴대폰 구매 초기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이에 따라 팬택 휴대폰을 신규 구매하고 100일 이내(최초 개통일 기준)에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단, 휴대폰 케이스류나 명백한 고의적 손상일 경우에는 무상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요 불량 시 제품 교환기한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인 1개월에서 100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모델은 ‘베가레이서2’를 비롯한 모든 스카이 휴대전화며, 6월 11일 이전에 구매한 고객도 아직 개통일로부터 10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팬택은 ‘스카이 플러스존(SKY pluszone)’ 접근성이 낮은 서비스 음역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이용하면 고객이 스카이 플러스존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스카이 콜센터(1588-9111) 또는 스카이 서비스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팬택이 부담한다.

팬택은 이 외에도 노후지점 환경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스카이 플러스존을 증설할 예정이다.

스카이 김병완 품질본부장 전무는 “세상에 태어난 새 생명이 부모로부터 소중히 보호받듯이 팬택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팬택은 앞으로도 서비스혁신을 거듭해 고객이 최고의 대우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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