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검진을 받고 있는 어린이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가 제67회 치아의 날을 맞아 문화건강센터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코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금연 및 질병예방 상담과 정신건강상담도 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민 건치대상 선발 깜짝 이벤트와 구강 위생용품 체험,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홍보활동, 구강보건 교육 등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금연, 정신건강 등 보건사업 홍보로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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