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번엔 약대교수 논문조작 의혹
서울대, 이번엔 약대교수 논문조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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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논문조작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약대 교수가 논문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게시판에는 이 대학 약대 김상건(53) 교수의 논문이 조작됐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논문은 지난해 11월 약물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 ‘분자약리학(Molecular Pharmacology)’에 게재된 논문이다.

해당 글에서 글쓴이는 성격이 다른 실험에 같은 사진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김 교수는 논문을 아주 많이 내는 사람”이라며 “지난번 문제가 되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문제가 되풀이된다는데 문제가 있다”며 학교 측의 의혹 없는 조사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상건 교수는 “의혹이 있는 원본데이터를 받아 확인했더니 그림을 옮기다가 한 줄 밀린 실수가 있었다”며 “해당 학술지에 원본데이터와 보충 설명 자료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날 논문조작 의혹이 제기된 강수경 수의대 교수에 대해 예비조사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해 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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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주 2012-06-06 16:10:40
그렇게 따지면 요즘 논문 표절 안하는 바보가 어디 있나? 다 표절하고 박사, 석사학위 따는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