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괴물’ 류현진(25, 한화)이 2달 연속 월간 최다 탈삼진상을 받았다.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삼진을 잡은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류현진은 상금 200만 원을 받는 동시에 한국야쿠르트와 공동 명의로 삼진 1개당 10만 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게 된다.

탈삼진 93개(5일 기록)로 시즌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40이닝을 던져 탈삼진 55개를 잡아냈다.

앞서 4월에도 류현진은 탈삼진 38개를 기록해 수상자로 뽑힌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