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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김원길 국가상징물연구소 소장이 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나라 사랑 법 제정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했다.

김 소장은 “우리나라 국기법은 의전에 관계되는 태극기 규격과 게양·경례 등에 관한 내용이 전부”라며 “무궁화나 애국가 등에 관해선 규정조차 없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국민이 나라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국가의 기본이 되는 나라사랑 법을 하루빨리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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