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매일유업이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칼슘, 식이섬유, 오메가 3-지방산 등 영양을 강화한 냉장두유 ‘순두유 fresh’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순두유 fresh는 상온에서 유통되는 일반두유와 달리 10℃ 이하의 냉장시스템을 통해 유통되는 두유로, 합성보존료나 유화제 및 합성착향료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 첨단 무균화 공정인 ESL(Extended Shelf Life) 시스템을 통해 두유 원액뿐 아니라 팩 속까지 살균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콩 본연의 맛과 영양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냉장두유 ‘순두유 fresh’를 출시했다”며 “그 동안 병두유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냉장두유로 두유시장에서 선두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레인’과 ‘검은콩과 검은깨’ 두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한 통(750㎖)에 각각 2200원, 2500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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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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