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닛산이 공개한 콜라보레이션 큐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이번 쇼는 무엇보다 누적 관람객수 110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총 14개 수입차 브랜드가 참가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대회로 평가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예년에 비해 볼거리가 풍부하고 주최 측의 운영 능력도 돋보였다”고 전했다.

금번 6회를 맞은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총 6개국 96개 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했다.

완성차 브랜드는 총 150개 모델이 출품됐고, 특히 신차 및 콘셉트카의 비율이 20%에 달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58개국 217개사로부터 바이어들이 참석, 총 7억 36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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