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명화 기자]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는 아슈르 벤카얄(Ashour Ben Khayal) 리비아 외교장관이 3일부터 6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5일 아슈르 장관과 양자회담을 통해 리비아 국민들의 민주화 노력에 관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대리비아 재건지원 노력과 향후 양국관계의 증진방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아슈르 장관은 방한기간 동안 외교장관 회담 이외에도 김황식 국무총리 예방, 국토해양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과의 면담, 해외건설협회장 주최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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