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주최로 31일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이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여성참가자가 등에 '담배 회사의 음모'라는 글귀가 적힌 홍보지를 붙였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주최로 31일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이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세계금연의 날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를 목표로 1987년 제정했다. 매년 세계금연의 날이면 WHO가 주제를 정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기념식을 갖고 금연운동을 펼친다.

올해는 25회째를 맞아 한국금연운동협의회에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담배회사는 매년 8천억 원을 벌기 위해 5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며 담배 생산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