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창업정보 강의 및 컨설팅으로 성공창업 길잡이 역할 기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6월 18~19일 ‘2012년 상반기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예비창업자 및 여성 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관련전략을 제시해 창업초기 기반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에는 금융·세무·보험·홍보·재무 등 분야별 창업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전반적인 창업시장 분석강의를 실시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창업성공비결을 전한다.

강좌는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10~17시까지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전과목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대출금리 연 5% 내외)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교육수료 후에도 창업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강좌 수강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로 인터넷 접수하거나, 강북구청 지역경제과(901-6445)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구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창업강좌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공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