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통합당 세종·충북 대의원대회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29일 충북 청주 명암컨벤션센터에서 396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226표를 얻어 이해찬 후보(158표)를 앞질렀다.
현재까지의 누적 득표수를 합산한 결과, 이해찬 후보(1755표)와 김한길 후보(1742표)와의 격차는 13표로 줄어들었다.
김 후보는 “제 자신도 생각하지 못한 지역연고와 계파를 뛰어 넘는 승리”라며 “공정한 대선경선 관리와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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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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