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7세 이상(취학아동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서울시향 현악체임버팀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이다. 영화 ‘여인의 향기’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도 연주한다. 관련문의는 문화관광과 ( 2289-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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