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임태경 기자·김미라 기자] 화려한 조명 아래 신차의 베일이 벗겨지며 꿈의 자동차 향연의 시작을 알립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언론에 미리 공개됐습니다.

이번 모터쇼는 국내 완성차 업체 8개 브랜드를 비롯해 해외 14개 브랜드 등 22개 완성차 브랜드의 15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됩니다. 이는 지난 2010년에 83개 모델 109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62% 늘어난 수치입니다.

수입차 업체들도 2년 전 단 2개 회사만 참여한 것과는 달리 이번엔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신차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녹색 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는 2001년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져 앞으로 열흘 동안 부산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영상취재/편집: 임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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