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부산국제모터쇼 오늘 언론공개행사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5일 본격 개막한다.

행사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장작 11일 간 열릴 예정.

올해 부산모터쇼는 역대 최고 규모로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세계 6개국 96개 업체(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여했으며, 완성차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모두 151개 모델, 175대를 출품했다.

부산모터쇼에서는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인 쌍용차의 ‘렉스턴W’와 대우버스의 ‘레스타’를 볼 수 있다. 현대의 아반떼 쿠페, 싼타페 롱 버전도 아시아 프리미어로 아시아에선 최초로 선보이는 차다.

해외 브랜드도 앞다투어 17대 신차를 모터쇼에서 전시한다.

행사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신차는 물론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그린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대 행사도 열린다. 컨벤션 홀 3층에서는 투닝카 페스티벌이, 야외 전시장에서는 ‘카오디오 페스티발’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등이 열린다. 유료 관람객 중에는 경품을 통해 승용차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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