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개막식에서 미술가 김경아 씨가 현장에서 시연한 작품을 한빛 맹학교에 기증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한ㆍ중ㆍ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개막식이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진행됐다.

가수 강원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방귀희 청와대 문화특보을 비롯해 중국 장애인잡지사 총편집장실 라신흔 주임, 오오레 나오키 일본채리티협회 상무이사 등 3개국 관계자와 미술가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한ㆍ중ㆍ일 각국 미술가가 작품 시연을 했고, 한빛맹학교, 국립재활원, 농아인학교 등에 기증했다.

한ㆍ중 수교 20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한 이번 교류전은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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