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부경본부에서 역내 영업매장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코레일 부경본부(권태명 본부장)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모든 역에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고객에게 청결한 음식물을 제공자 역사 내 설치된 식음료 매장과 자판기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점검 내용은 주방청결, 위생복 착용, 음식물 보관상태, 자동판매기 사용 원재료 유통기한, 내부 위생 상태 등이다. 점검은 영업주와 관리자가 함께 실시한다.

코레일 부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역·열차 내 위생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점검활동을 펼치는 등 체계적인 식품위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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