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파 피씨방’ 사진 화제 “본토 발음인데도 웃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학파 피씨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화제의 사진은 한 피씨방 간판을 찍은 것으로, ‘배를넷’이란 낯선 단어가 눈에 띄어 웃음을 주고 있다. 한국에선 ‘배틀넷(Battle net)’이라고 쓰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배틀넷은 미국 블리자드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버망이다.

‘유학파 피씨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피씨방 주인이 외국인일지도 몰라” “배를넷 완전 웃기다” “혀에 버러가 묻었나~ 컴퓨러~” “주인 한번 만나보고 싶다” “우린 그동안 배를넷을 해 온 거야” “여기 어디 피씨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