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토마토축제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토마토 품종 및 상품전시회, 신품종 토마토 전시, 토마토 경매, 토마토 기네스북 도전,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주산지 농업인들이 직접 가지고 올라온 싱싱한 우리 토마토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택배로 구입할 수 있다.
최계조 한국토마토대표조직 회장(부산 대저농협 조합장)은 “FTA 타결 등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낙심만하고 있을 수 없다.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우리 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산지가 아닌 도시에서 축제를 열게 됐다”며 “이번 축제는 20~30대 젊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토마토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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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녀 기자
kone@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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