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명감에서 출시한 ‘아이찬 홍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자연이 허락한 청도 명품 감의 변신

[천지일보=김지윤 기자]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5월 말, 차가운 아이스홍시로 더위를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경북 청도군의 특산물로 유명한 반시가 천연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해 1년 내내 감 맛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청도명감에서 출시한 ‘아이찬 홍시’는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과일 아이스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감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감 한 개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를 섭취할 수 있으며, 또한 눈에 좋은 비타민C, 타닌, 구연산, 인, 엽산 등이 들어 있다.

조선의 명의 허준은 ‘동의보감’에 “감은 심폐를 부드럽게 하고 술의 열동을 풀고 위의 열을 억제해준다”고 기록했다.

청도명감 측은 아이시홍시를 맛있게 먹는 법으로 “냉동상태의 홍시를 해동한 후 샤베트 상태에서 먹으면 맛있다”며 “아이스홍시는 어린이 및 어르신에게 풍부한 영양 간식과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고 설명했다.

문의) 054-373-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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