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갱키즈’ 뮤징뱅크 첫 데뷔 “티아라를 이기겠다!” 선전포고 (사진 출처: DBC 홀딩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티아라를 이기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걸그룹 ‘갱키즈’가 1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다.

연지자와 모델 출신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갱키즈는 평균 신장 170cm의 화려한 비쥬얼과 경력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5억 원의 속옷광고모델 제의를 거절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갱키즈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러 광고주와 화보 관계자들로부터 계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논스톱3’ ‘9회 말 2아웃’ ‘기생령’에 출연한 리더 황지현은 올해 10년차 연기자 출신이지만 보컬을 맞고 있다.

팀의 둘째이자 래퍼를 맞고 있는 최수은의 경우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라는 대사로 유명한 통신사 CF를 통해 ‘초밥소녀’로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롤러코스터’의 꽃사슴녀 이해인도 갱키즈의 보컬로 합류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던 이해인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반전녀로, 이번 갱키즈를 통해 카리스마 훈녀로 변신했다.

이 뿐만 아니라 2010 슈퍼모델 2위 경력의 혜지, 티아라 초기멤버로 알려진 소민, 유학파 모델 은별, 분위기메이커 에스더가 함께하면서 7인 7색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갱키즈의 타이틀곡 ‘HONEY HONEY’는 작곡가 라도의 작품으로, 여자 앞에서 머뭇거리는 남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유로팝 댄스곡이다.

‘HONEY HONEY’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출신의 멤버들이 여유롭고 능숙한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유럽 현지 촬영 시 티아라가 함께 여행길에 오르면서 갱키즈를 응원하기도 했다.

18일 뮤직뱅크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 갱키즈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시스타, 포미닛, 에이핑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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