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남종합사회복지관과 개인택시 봉사단체 ‘사랑회’가 오는 18일 ‘제23회 어르신 행복 효 나들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힐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일원2동 저소득 어르신 120명, 개인택시 봉사단체 ‘사랑회’ 봉사자 50명과 가족,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 봉사단과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22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중식제공 ▲밴드 공연 ▲민속전통공연 어울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며, 봉사자에게는 아들·딸이 돼 효의 의미를 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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