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앤앰미디어원 성낙섭 대표(왼쪽)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사진제공: 씨앤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M)의 지역채널을 운영을 담당하는 C&M미디어원(대표 성낙섭)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헌혈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기념해 16일 서울 명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건물에서 약정식에서는 양사 간의 헌혈 약정뿐만 아니라,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도 체결했다.

C&M미디어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C&M Ch4’를 통한 범국민적 헌혈홍보뿐만 아니라 급한 혈액이 필요할 경우 자막을 통해 이를 알리는 등 혈액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 씨앤앰 본사를 비롯한 지역SO,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 그 이상의 행복(Contribute & More happiness)’이라는 테마로 펼쳐질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 부족 시기인 여름 휴가철(7~8월)전에 진행돼 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이날 약정식에는 C&M미디어원 성낙섭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양사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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