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백하나 기자] 경남 통영시가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을 최종 확정했다.

통영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3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409편의 응모작품 중 마크 2점과 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2점 등 8점을 뽑았다.

대회 구호는 ‘누리자! 통영의 멋, 달리자! 경남의 꿈’, 표어는 ‘도민건강 생활체육, 통영에서 꽃피우자’로 선정됐다. 포스터는 강하고 역동적인 붓 터치를 이용해 투수의 힘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통영의 전경을 표현하고 있으며 남해안의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마크는 통영의 미래비전을 남해의 힘찬 파도와 환호하는 경남도민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며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이번 확정된 상징물은 제23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뜻과 이념 그리고 고품격 문화도시와 ‘남해안의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 도시’의 미래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각종 상징물 확정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축전이 도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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