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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내 몸… 팔 다리가 다 어디 갔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DIME, 채훈 사장)가 엑스포과학공원 내 과학문화체험관에 ‘NEO 튜릭아트 시즌2’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튜릭아트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 대전마케팅공사(DIME) 채훈 사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에 대해 채훈 DIME 사장은 “불어로 ‘truc’은 속임수(트릭; trick)란 뜻으로 ‘튜릭아트’는 속임수(trick)과 예술(art)의 합성어”라면서 “‘튜릭아트’는 2차원적 평면 그림을 3차원적 입체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느끼고 추억을 사진에 담아 간직할 수 있는 멀티콘텐츠”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튜릭아트’에 대해 “미술관에서 관람자의 시선으로 그림을 지켜보는 차원을 넘어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그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상상하고 체험하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즉 ‘튜릭아트’란 “그림과 친근감을 더해 예술 교육과 아울러 창의력 사고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기존의 회화를 뛰어넘는 새로운 종합 체험 공간예술”이라는 것이다. 

5~6일 이어지는 ‘어린이날 큰 잔치’를 마련하고 염홍철 대전시장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한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어린이날 가장 좋은 선물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한 아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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