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컴백이 기대되는 가수는?아이유 복숭아(사진 출처: 몽키3, 아이유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와 아이비가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백지영, 울랄라세션, 아이유, 리쌍, 인피니트, 2NE1, 에이핑크, JYJ 준수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인기 가수들의 컴백이 예고된다.

인기 가수들의 컴백으로 뜨거워지는 5월 가요계, 네티즌들은 어떤 가수의 컴백을 가장 기대할까?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4월 26일~5월 2일까지 35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컴백이 기대되는 가수는?’을 묻는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JYJ 김준수가 백지영, 리쌍, 아이유, 인피니트, 울랄라세션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JYJ 준수는 40%의 지지율로 여유 있게 1위에 올랐다.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김준수는 앞서 티저 포스터와 앨범명 ‘시아 타란텔레그라(Xia TARANTALLEGRA)’를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솔로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타란텔레그라’는 춤을 추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란 의미로 김준수가 직접 만들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14%로 2위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공개될 새 싱글 ‘스무살의 봄’에는 총 3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보다 앞서 4일에는 아이유의 자작곡 ‘복숭아’가 공개된다.
이번 아이유의 신곡은 ‘설렘’을 컨셉으로 한 달달한 러브송이어서 아이유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네티즌의 기대가 높다.

‘내꺼하자’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대세돌’로 떠오른 인피니트(13%)가 3위를 기록했고, 음원 강자인 힙합 듀오 리쌍(12%)이 4위, m.net ‘슈퍼스타K3’ 우승자 울랄라세션(12%)이 5위, 음원퀸 백지영(9%)이 6위에 랭크됐다.

이에 네티즌은 “아이유 복숭아 좋아” “아이유 복숭아도 자작곡 JYJ 김준수 타란텔레그라도 자작곡” “정말 기대” “아이유 복숭아 그림이 이것을 예고” “5월에 컴백하는 가수 모두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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