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국산캐릭터 유통전문매장 장난감나라 2호점이 오늘(3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개장했습니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 토이뮤지엄 1호점에 이은 이번 2호점 개장은 뽀로로를 비롯해 로보카폴리, 캐니멀, 깜부, 둘리, 마시마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날 개장식에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한곤 부원장을 비롯해 국내 대표 캐릭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녹취: 김갑수 |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캐릭터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는데 조금이라도 정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터뷰: 박은진 | 서울시 구의동)
“직접 와 보니까 너무 사실적으로 되어 있고 뽀로로 집에도 들어가 보고 애기도 눈도 휘둥그레지면서 신기한 표정을 직접 보니까 저도 너무 좋고요.”

이와 함께 가족들을 초청해 직접 캐릭터 인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주최 측은 지속적인 신규매장 지원을 통해 국산캐릭터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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