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5일 오후 1시부터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구는 장난감과 동화책 등 어린이 용품을 물물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난감 난장’을 연다.

이는 구립어린이집협의회와 가정연합회, 보육정보센터 등에서 기증받은 1000여 점의 책, 학용품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또한 난장 행사장에는 농아장애인이 직접 호떡을 만들어 판매하는 먹거리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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