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회선 당선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이 2일 서울 서초갑 김회선 당선자에 대한 ‘선거공보물 사진 조작’ 논란과 관련해 “사실무근임이 입증됐다”며 민주통합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장덕상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부 언론과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김회선 당선자의 공보물 사진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언론에 사진의 원본이 공개돼 제기된 의혹은 사실무근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곧 19대 국회가 개원한다”며 “근거 없는 의혹제기를 통한 음해정치로 19대 국회가 물들여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 부대변인은 “민주통합당은 그동안 대변인실 논평을 통해 김회선 당선자를 흠집 내려고 열을 올린 만큼 무책임한 의혹제기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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