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인터뷰] 야권 강세지역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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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천길 낭떠러지 끝에서 한없이 추락하는 저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잡아주신 양천을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야권의 강세지역으로 점쳐졌던 서울 양천을에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새누리당 김용태 당선자는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당선자는 승리요인으로 ‘민원의 날’과 청원 작업을 꼽았다.

그는 “지난 3년간 총 41회에 걸쳐 ‘민원의 날’을 해왔고, 약 3,500명의 민원인이 다녀갔다”며 “받은 민원들은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총선 결과에 대해 “의석수만 놓고 보면 승리로 볼 수 있지만, 정당 득표율과 서울·경기·PK 지역 성적을 보면 승리가 아니다”며 “국민께서 새누리당을 격려하시면서도 한편으로 심판하신 절묘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대선 전망을 묻자 “현재로선 대선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며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총선보다 10% 정도 올라가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어려운 싸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국회의원이 여의도에 앉아서 대선 후보를 코치하고, 조언한다고 표가 나오진 않는다”며 “새누리당 전원이 지역구로 내려가 ‘민원의 날’을 한다면 지지를 보내줄 것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원내 활동 계획에 대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산업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현장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얻어진 경험을 통해 국민의 어려운 점을 알아서 제도와 법을 고쳐나가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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