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제122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법개정 총파업투쟁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1일 민주노총 1만여 명이 서울역광장에서 시청광장까지 행진하며 비정규직·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전면 재개정을 요구했습니다.

서울광장 집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당 대표 등도 참석했습니다.

(녹취: 박원순 | 서울특별시장)
“저는 우리 김영훈 위원장님과 함께 여기 모이신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보다 더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노동자가 인간다운 조건에서 하에서 살 수 있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조합원의 현실과 노동법개정을 향한 의지를 담은 관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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