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이마트가 올해 파트타이머로 근무할 장애인 계산원 300명을 채용한다.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장애인 계산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형태는 주 4일 또는 주 5일 중에서 선택해 일할 수 있는 파트타이머직이다.

이마트는 계산원 외에도 장애인공단 직업능력평가사와 함께 대형마트 내 장애인 가능직무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 전용채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산원 희망자는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별 지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