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내빈들, 오른쪽부터 이명수 국회의원,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천지일보(뉴스천지)

충무공 탄신 제467주년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주최…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
‘내가 이순신이다’ ‘Come 溫(on) 아산’… 시민이 주인공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4.28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7주년 기념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아산시 주최로 개막했다.

이 축제의 주제는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로 ‘내가 이순신이다’ ‘Come 溫(on)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내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27~29까지 열리는 이 축제 가운데 27일에는 ‘도전! 이순신 골든벨’ ‘이순신 장군 출정식 및 퍼레이드’와 체험 전시행사, 거리 공연, 퍼포먼스, 개막식 및 불꽃 쇼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시내 전역이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인사말, 축사 등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산시민이 만들고 대한민국이 함께 즐기는 이순신 축제’로 마련됐다.

이 날 개막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조기행 아산시의회 의장, 권희태 충남 정무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김춘석 여주 군수를 비롯한 내빈,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셀 수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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