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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탄신 제467주년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주최…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
‘내가 이순신이다’ ‘Come 溫(on) 아산’… 시민이 주인공

[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4.28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7주년 기념 ‘제51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아산시 주최로 개막했다.

이 축제의 주제는 ‘아산! 생명의 물, 이순신을 키우다!’로 ‘내가 이순신이다’ ‘Come 溫(on)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한 시내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27~29까지 열리는 이 축제 가운데 27일에는 ‘도전! 이순신 골든벨’ ‘이순신 장군 출정식 및 퍼레이드’와 체험 전시행사, 거리 공연, 퍼포먼스, 개막식 및 불꽃 쇼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축제의 주 무대가 되는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시내 전역이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인사말, 축사 등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아산시민이 만들고 대한민국이 함께 즐기는 이순신 축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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