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충북도당에서 열린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후 기자들에게 "총선 전 여야가 합의한 것이고 국민에게 약속을 드린 것이기 때문에 처리가 이번에 꼭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 불발로 59개 민생법안들과 함께 처리되지 않은데 대해서도 "어제 국회선진화법과 민생법안이 처리 안된 것을 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대표는 법안의 수정협상을 재개해 합의안을 도출한 뒤 5월 국회에서 이를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박 비대위원장은 "여야 원내대표 두 분이 좀 보완할 점이 있다고 해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협상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