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책 드림 날-책으로 행복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다는 의미를 가진 ‘책 드림 날’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책을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녹취: 최광식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책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기반으로 어떻게 보면 국가 인적 자원의 원천으로 우리 삶을 또 풍요롭게 하고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건강하게 하고 나라발전을 도모하는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출판인회의 고영은 회장, 교보문고 김성룡 대표이사가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책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천명관, 은희경, 최재천 작가의 사인회와 함께 장미꽃을 받는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한편 문화부는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하루 20분씩, 일 년에 12권 책 읽기’ 독서 캠페인과 도서관 가기, 동네서점 찾기 등 다양한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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