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씨상방㈜(대표이사 박충규)에서 윤달 맞이 제수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캡처: 박씨상방 홈페이지)

박씨상방㈜, 제수용품 기획전 실시

[천지일보=태은정 기자] 3년마다 찾아오는 윤달. 윤달을 맞아 박씨상방㈜(대표이사 박충규)이 제수용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윤달은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태양력에서 3년마다 한 번씩 한 달을 더한 달을 뜻한다. 이러한 이유로 공달, 또는 썩은 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늘과 땅의 신이 인간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이다. 이때는 모든 일에 부정이 타지 않고 액이 끼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수의품이나 제기 및 병풍 등 제수용품을 미리 장만해 자손의 번창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풍습이 이어지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제기세트, 병풍, 제기보관함, 교자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방쓰기, 버팀고무 고정장치, 고급 제기함자물쇠, 고급 누비상커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씨상방 홈페이지(www.koreasang.co.kr)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임진년 윤달은 태양력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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